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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학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기사승인 2017.07.07  1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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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애 부의장, 제9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성영학(부산 사하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사하구 상이군경회지회장)회장이 지난 6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성영학 회장은 2017년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정부포상 목련장을 수상하며 답사를 통해 “한해의 가장의미 있는 달에 이렇게 뜻 깊고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저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많이 계신데 과연 제가 훈장까지 받을 자격이 되는지 부끄러울 뿐”이라고 밝혔다.

성 회장은 또 “이상은 저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하구지회 회원들을 대표해서 저에게 주는 거라 생각하고 모든 영광을 회원님들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이어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처음 지회장으로 임명받았을 때 세 가지 약속을 한 게 생각난다”며 ”보훈단체 숙원사업인 회관건립과 사하구상이군경큰나무지회장학회 설립, 우리회원들의 높은 자존감과 지역사회 단체 위상을 높이는 것 이었다“고 기억했다.

성 회장은 그러면서 “임기 내 건평 490평 규모의 도서관 및 옥상 텃밭을 갖춘 회관을 건립하여 타 구에서 벤치마킹을 많이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회에서 운영하는 큰나무장학회의 성공적인 운영이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보훈단체협의회는 칭찬과 비판을 아끼지 않는 가장 크고 건전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 회장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회원여러분들을 섬기며 더불어 ‘나라다운 나라’, ‘단체다운 단체’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수상자를 대표해서 이 모든 상에 걸맞은 책임과 봉사에 대한 무거운 숙제를 안고 가겠다”고 약속하고 “부산에서 같이 온 아들 내외와 해외 연수중인 집사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영애 부산 사하구의회 부의장(성영학 회장 부인)도 6일 사상구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진봉)로부터 ‘제9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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