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없는 세상 만드는 밑거름 되길 기대”

▲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25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에서 참전용사,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67년 전 이역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용사들의 영전에 깊은 추모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고 “오늘 추모제가 유엔전몰용사들의 숭고한 삶을 생각하며 전쟁없는 세상,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25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범일동 시민회관에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