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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도박장 폐쇄하고 주민들의 고통 멈추게 해야

기사승인 2017.05.23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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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경마도박장 문제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연합 기자회견

▲ (사진=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학교 앞 용산·대전 화상경마도박장 즉각 폐쇄·김포 물류단지 내 입점 계획 철회 촉구

일시 및 장소 : 5월 23일 오전 10시 마사회 본사 앞(경기 과천)

문재인 새 정부 출범 후 마사회 앞 첫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 정왕룡 김포시의원 참여

오는 6월 10일 용산도박장 반대운동 1500일 행사 진행 예정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처음으로 마사회 본사 앞에서 화상경마도박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연합 기자회견과 1인 시위가 진행됐다. 현재 마사회의 도박장 문제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용산·대전·김포 주민들이 마사회 본사 앞에 모여서 학교 앞·주택가의 화상도박장 추방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합해서 1인 시위를 진행하는 것이다.

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화상경마도박장들은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최악일 뿐만 아니라 도박장 주변이 슬럼화되는 문제 야기 그리고 도박 중독자를 양산하는 등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교육·생활환경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용산과 대전월평동 주민들은 4년 넘게 고통 속에서 도박장 추방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사회가 새로 화상경마도박장을 입점하려는 김포 역시 지역 구성원들이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사회는 즉각 서울 용산과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을 폐쇄하고 김포에 새로 입점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이미 전국에 30개나 영업하고 있는 화상경마도박장 문제(화상경륜장·화상경정장까지 하면 전국에 화상도박장은 70여개에 달하고 있음) 이제는 해결되어야 한다. 도박과 이윤보다는 교육과 사람이 먼저라고 선언한 문재인 정부는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공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

대전월평동화상경마도박장폐쇄및추방을위한주민대책위

경인항김포물류단지협의회

화상도박장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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