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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개강식

기사승인 2017.05.23  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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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노동현안 공론화 통해 노동시장 안정 기여”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주최, 부산노사민정포럼과 부산대 노동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1기 부산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개강식이 17일 오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개최됐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지방분권-지방자치와 민관협치 시대 지역 노사민정 간 사회적자본-사회적 대화-파트너십의 촉진과 지역의 사회경제 및 일자리문제, 노사관계 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대화 플랫폼 구축에 힘써 나감으로써 노사민정 창조적 리더 그룹 육성과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교육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정규과정마다 주제별 강사의 발제 외에 사례연구, 지역단위 노사민정 공동의제 도출, 사회적 대화실습, 의제별 워킹그룹 운영 등 노사민정 참가자 간 대화와 상호 학습을 통해 집단지성 및 문화감성, 그룹다이나믹스의 체험을 중시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과정 외에도 참가자간 심층교류와 네트워킹 활동, 창조 카페 등 참가자 자치회 운영을 통한 자율적 생활과정 및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는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후속과정으로 1-10기 수료자 네트워크인 ‘(사)부산노사민정포럼’과 지방분권-지역혁신-주민자치-NGO 주요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노동과 현안들에 대한 의제의 공론화 그리고 부각되는 문제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많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작게는 부산지역 노동시장의 안정화와 크게는 국가전체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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