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핵부산시민연대, 고리1호기 영구정지 D-30 기자회견
▲ (사진=부산참여연대) |
탈핵부산시민연대는 19일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고리1호기 영구 정지를 계기로 올해를 탈핵에너지 원년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즉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6월에 가동을 시작한 고리1호기는 설계 수명 40년이 만료돼 다음달 18일 영구 정지와 동시에 해체 절차를 밟는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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