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교통공사) |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신평~다대포해수욕장)이 다음 달 20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부산교통공사는 21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진행된 '다대구간 개통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다대구간 최종 개통일을 다음 달 2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대구간은 기존 1호선 출발·종착역인 사하구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7.98㎞ 연장한 노선이다. 이 구간에는 동매, 장림, 신장림, 낫개, 다대포항, 다대포해수욕장 등 6개 역과 회차시설 1곳이 설치됐다. 매일 다대구간은 기존 1호선 노선과 같이 354회 운행된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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