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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도 복싱처럼 공정하고 깔끔하게”

기사승인 2017.03.20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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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전국생활체육 거제시 복싱대회 개최

2017년 전국생활체육거제시복싱대회가 18일 오후 1시 이강식 복싱교실 옥포본관에서 거제시체육회 주최와 거제시복싱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복싱 관련 선수 및 동호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 심판으로 참여한 이상우 관장(부산복싱클럽관장·중앙심판)은 “우리나라 제2의 섬인 거제도는 크고 작은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유물·유적이 풍부한 해상관광지역이다. 특히 동양의 나폴리인 거제에서 복싱대회가 개최되어 기분이 좋다”고 언급한 뒤 “지금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국제적으로 어수선한데 우리 사회도 복싱처럼 공정·정직하고 페어플레이 하는 정신으로 깔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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