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새누리당, 부산서 “반성합니다”

기사승인 2017.01.25  17:52:29

공유
default_news_ad1

- ‘반성·다짐·화합’ 3차 권역별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반성과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당내 화합을 꾀하기 위한 세번째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에 나섰다.

새누리당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당직자 간담회에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 국회의원, 원외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및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당 지도부와 원외당협위원장 등이 모인 대토론회를 열었고 17일에는 수원에서 19일에는 텃밭 대구에서 당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새누리당의 계속되는 간담회 행보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이른바 ‘친박 3인방’에 대한 인적쇄신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당내 갈등을 봉합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생지인 부산에서 열린 이번 3차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열렸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당원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3차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는 새누리당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고 김척수 당협위원장, 신현무 시의원, 최영진 시의원 등 부산 사하갑 당직자들도 반성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