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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복싱대회’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

기사승인 2016.12.28  15: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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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사천시장배 및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제8회 사천시장배 및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12월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생활체육복싱 동호인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생활체육복싱대회는 점점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인식과 지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싱이 최근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입증되면서 남성과 좋아하는 층들만의 운동으로 여겨지던 것에서 탈피해 여성에서부터 청소년까지 성별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생활체육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상우 관장(부산복싱클럽·중앙심판)은 “생활체육복싱대회는 복싱 동호인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우정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정말 복싱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어 “부산시 사하구가 주관 및 후원으로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강력히 유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장소는 동주대학교나 사하중학교 체육관이 좋을 것”이라고 추천한 뒤 “복싱대회 유치가 이뤄지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및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호텔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복싱협회 화합의 밤’이 열렸다. 또 이날부터 중앙심판 300여명도 전국에서 모여 대한체육회와 IABA(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에서 나온 심판 관계자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한 1박 2일 심판과 관련한 세미나를 가졌다.

▲ 사천시장배 및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이상우 관장(부산복싱클럽·중앙심판)이 공정하게 심판을 보고 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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