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정 제5구역 생활권 시범대상지 재개발…구청에 보완 서류 접수
“사하의 주거혁명, 제2새마을운동 새집 짓기”
▲ 주영록 위원장 |
괴정 제5구역 생활권 시범대상지 재개발(위원장 주영록)과 관련하여 7일 오후 3시 부산 사하구청 앞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족한 서류(행방불명자 등)를 법적인 근거에 맞춰 동의서를 다 채워 보완 완료된 서류를 사하구청 건축과에 접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주영록 위원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특정 부자(강남·해운대 등) 동네보다 더 잘사는 동네를 만들고 싶다. 원주민(어떤 지역에서 본디 살던 사람)이 부자가 되는 전국 최초 재정착율 90%에 도전하는 재개발”이라고 강조하고 “낙후된 서부산을 김해신공항과 남포동 상권을 묶어 하나의 거대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애정은 물론 많은 참여를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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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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