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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학생과 소통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6.10.20  1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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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과 ‘열린 대화’ 및 ‘현장 소통 공감 토론회’ 4개 단과대학 진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7일 ‘총장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공감 토론회’를 단과대학별로 진행했다.

▲ (사진=한국해양대학교)

이날 국제대학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박한일 총장은 “지난 6대 총장 시절에 대학 환경을 개선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에 집중해 상대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이 아쉬웠다”면서 “앞으로는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청춘들의 고민뿐만 아니라 학교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박 총장에게 ‘학생을 위한 지속사업과 신규사업 문제’, ‘동아리방 사용제한, 도서관 학기 중 시설 공사 사전 공지 건’, ‘대학구조조정으로 인한 학과 및 입학 정원 조정 문제’, ‘여학생 기숙사 부족, 셔틀버스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을 했고, 박 총장은 각 사안에 대해 ‘해결했는데 홍보가 덜 된 것, 예산이 더 필요한 것, 현재로서는 원칙적인 답변만 가능한 것’ 등으로 구분해 대답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10월 19일 오후 3시 해양과학기술대학, 20일 오후 2시 해사대학, 같은 날 오후 4시 공과대학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공감 토론회’를 계속 진행한다.

최상욱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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