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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기사승인 2016.10.01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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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단장 홍미순)가 부산광역시 및 사하구청의 후원으로 30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족들과 내외 귀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권씨의 사회로 열렸다.

홍미순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 단장은 이날 모시는 말씀을 통해 “합창단이 1990년 창단되어 2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제 곧 강산이 세 번 바뀐다는 30년을 목전에 두고 인사말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취미생활도 오랜 시간을 쌓이다보면 품격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 단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단합된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섰다.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봉사활동까지 열심히 실천해 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 단장은 마지막으로 “김도형 지휘자님, 김신정 반주자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도해 주셔서 고맙고 특히 늘 격려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는 이경훈 구청장님과 문화관광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일상을 털어내고 행복한 연주회 감상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영진 부산시의원(경제문화위·괴정1~4동)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자연의 화음이 아름다운 색으로 변화하는 가을이다. 이 좋은 계절에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천상의 하모니를 통하여 구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신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연주회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홍미순 단장님을 비롯한 장미합창단 단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최영진 의원은 “특히 음악은 그 자체의 선율을 통하여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해 준다. 주옥같은 음악을 통하여 사하구민들의 어깨에 놓여 진 고단함을 풀어주고 내일의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해보며, 아울러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이 열정과 노력으로 나날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제16회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행사 이모저모>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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