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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부산, 프로야구단과 함께 인권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6.08.17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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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주민·아동 초청,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김대철)는 16일 오후 5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 야구단과 함께 경남지역의 인권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권캠페인을 펼쳤다.

▲ (사진=국가인권위원회부산인권사무소)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이날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에 앞서 부산혜원학교의 발달장애인 학생이 시구를 했고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베데스다합창단’이 애국가 합창 공연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밖에서는 인권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인권도화지에 내 얼굴 담기(캐리커처 그림 제공)’ 행사, ‘손끝으로 느껴지는 내 이름, 점자 이름 만들기(점자 명함 각인 행사)’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인권순회상담’을 통해 시민의 인권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이주민, 아동양육시설 생활 아동 등 문화소외계층 130여명을 초청, 단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대중 스포츠와 연계한 인권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인권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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