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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MO 모의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6.08.12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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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경연의 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부산 영도구 소재)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2016 IMO 모의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MO(국제해사기구)는 해사분야의 정부간 협력을 촉진하고 해상안전과 보안,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국제기준을 관장하는 UN 산하 특별국제기구이다.

▲ (사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

지난 2015년 세계 해양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IMO 수장에 임기택 사무총장이 당선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가진바 있다.

‘2016 IMO 모의총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경진대회로 IMO에서 논의되는 안전, 환경, 법규, 정책, 교육, 물류 및 기타 해사분야 사안에 대한 참신한 생각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미래 해양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모의총회는 9월 27일까지 참가팀을 접수하며, 예선을 거쳐 11월 10일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본선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4년제 이상 대학의 재(휴)학생이며, 3인 1조의 팀을 구성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특별상(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 등) 8팀이며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영국 런던에 있는 IMO본부를 견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세계 각국은 글로벌 해양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현재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IMO 모의총회를 통해 차세대 해양인재들이 해양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출신의 해양대통령이 또 나올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대회요강,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IMO 모의총회 홈페이지(www.imo-contest.org)를 참조하면 된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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